AI로 보안의 가치를 더하는 기업, 누리랩

누리랩은 AI 기술 기반으로 보안 솔루션 연구 개발 및 서비스를 제공하는 AI 보안 전문 기업입니다.

세상에 도움이 되는 기술로 인류에게 가치를 제공한다! 자세히보기

보안 리포트 및 칼럼

[칼럼] 디지털 성범죄와 불법 도박 피해 예방, 교묘하게 위장한 덫부터 찾아내야 한다!

누리알리 2026. 4. 3. 16:56
  • AI와 딥페이크 확산으로 디지털 성범죄·불법 도박 급증
  • AskURL, 악성 URL 1분기 분석 결과, 성인·불법·도박 사이트 약 62만 건 탐지
  • 대통령도 지적한 ‘70% 차단 기준’, 실효성 논란...유해사이트 존재만으로도 위협 대상

#딥페이크, #도박, #디지털성범죄, #불법, #피싱, #사기

 

1. 개요

최근 AI와 딥페이크 기술의 확산으로 디지털 범죄 환경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특히 디지털 성범죄와 불법 도박은 단순 증가를 넘어, 누구나 쉽게 노출될 수 있는 구조로 확산되고 있다.

실제로 딥페이크 기반 디지털 성범죄 피해는 1년 사이 128% 증가했으며, 불법 도박 시장은 최대 100조 원 규모로 성장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최근 대통령이 직접 관련 대응 체계를 비판하는 발언이 나오며 사회적 논의가 확대되고 있다.

대통령은 방송통신위원회의 음란물 차단 기준인 ‘70% 이상’ 규정에 대해 “현실과 맞지 않는 기준이며 국민 보호에 한계가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딥페이크 성착취물은 단 1건이라도 존재하면 즉각 차단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며, 기존 제도가 실질적인 피해 예방에 충분하지 않다는 문제를 제기했다.

대통령의 이 발언은 중요한 질문을 던진다.

“ 음란물이 70% 이상 되어야 차단 한다는 현재 기준은 과연 의미가 있는가? ”

출처 : www.youtube.com/@해밀동-s1m



아래, 누리랩의 악성 URL 분석 데이터를 보면, 그 답은 명확해 진다. 겉으로는 낮아 보이는 수치 속에, 이미 상당한 수준의 위험이 일상적으로 존재하고 있기 때문이다.


2. 본문

1) 악성 URL 데이터로 본 유해 사이트의 현실

누리랩은 AskURL이라는 악성 URL 탐지·분석 서비스를 통해 매일 수십만 건의 웹사이트를

실시간 분석하고 있다. 2026년 1분기 기준, 총 15,574,721건의 URL을 분석한 결과 다음과 같은 통계 수치가 확인되었다.

< AskURL 악성 URL 탐지 및 분석 통계 자료 >



위 표의 성인, 불법, 도박 이 세 가지 유형만 합쳐도 약 4%, 즉 62만 건 이상의 유해 사이트가 존재한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이 수치가 단순 통계가 아니라 실제 사용자 접근 가능 영역이라는 것이다.

또한 기존 주요 위협으로 인식되던 피싱(0.02%), 악성코드(0.001%)보다 콘텐츠 기반 유해 사이트의 비중이 압도적으로 높다.

이는 사이버 위협이 “기술 공격 중심 → 콘텐츠 기반 유입 구조”로 변화했음을 의미한다.

2) ‘70% 기준’의 한계와 데이터의 진짜 의미

행정 조치 기준인 ’70% 차단’과 비교하면 4%라는 수치는 작아 보일 수 있다.

하지만 보안 관점에서는 전혀 다르게 해석된다. 4%는 ‘안전한 상태’가 아니라 이미 ‘노출된 상태’다.

특히 딥페이크 기반 디지털 성범죄는단 1건의 유포만으로도 피해가 회복 불가능하다.

즉, “비율”이 아니라 “존재 여부”가 핵심 기준이다. 대통령이 지적한 것처럼, 70%라는 기준은

실제 피해 구조를 반영하지 못한다.

딥페이크 범죄의 본질
교묘해진 유입 구조
○ 딥페이크는 기존 범죄와 다르게 아래와 같은 특징을 가진다.
• 실제 촬영 없이 제작 가능
• 빠른 확산
• 삭제 어려움
○ 또한 피해자는 지속적인 2차 피해와 사회적 낙인에 노출된다.
따라서 단 1건의 존재 자체가 이미 심각한 보안 실패로 이어진다.
○ 현재 유해 사이트는 더 이상 노골적으로 드러나지 않는다.
○ 대신 ‘블로그, 이벤트 페이지, 커뮤니티 게시글 등으로 위장해
사용자의 클릭을 유도한 뒤 ‘성인 / 도박 / 피싱 사이트’로 연결한다.
○ 누리랩이 탐지한 약 62만 건의 URL은 이러한 위장된 진입 경로다.
○ 사용자는 공격을 인지하지 못한 채 이미 위험에 노출된다.


3) 불법 도박과 디지털 범죄의 연결


불법 도박은 더 이상 단순한 사행 문제가 아니다. 현재는 피싱, 투자사기, 자금세탁과 결합된 복합 범죄 구조로 발전했다.
특히 SNS, 메신저 기반 유입, 가상화폐 결제, 해외 서버 운영 등으로 인해 추적과 차단이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결국 도박 사이트는 다른 범죄로 이어지는 출발점 역할을 한다.


3. 맺음말

"보안의 기준은 ‘비율’이 아니라 ‘존재’다"

이번에 대통령의 현행 법안의 문제점 지적과 누리랩의 탐지 통계 데이터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는 것은, 디지털 위협 환경이 이미 기존의 기준을 넘어섰다는 점이다.

딥페이크 성범죄는 단 한 건만으로도 피해가 장기화되고, 불법 도박과 유해 사이트 역시 단 하나의 링크로 피싱, 사기 등 추가 범죄로 이어질 수 있다.

이러한 구조에서는 ‘70% 차단’과 같은 비율 중심 기준이 실질적인 보호 기준으로 작동하기 어렵다.

실제 데이터에서도 성인·불법·도박 사이트는 이미 일상적인 수준으로 존재하며 사용자와 매우 가까이 위치해 있다.

누리랩은 일일 수십만 건의 URL을 실시간으로 분석하며, 이처럼 숨겨진 유해 사이트와 위장된 유입 경로를 지속적으로 탐지하고 있다.

이는 단순한 통계를 넘어, 실제 사용자 보호를 위한 선제적 대응 체계의 중요성을 보여준다.

결국 앞으로의 보안은 단순한 수치가 아니라, 위험이 존재하는 순간 얼마나 빠르게 탐지하고 대응할 수 있는가에 달려 있다.

지금 필요한 것은 비율이 아닌 ‘위험 존재’를 기준으로 한 대응 전략이며, 보다 선제적이고 즉각적인 대응 체계로의 전환이다.

사용자는 기본적인 보안 수칙을 지키며 의심스런 메시지나 영상을 받았을 때, 누리랩의 보안서비스 통해 안전성을 체크하고 진위를 식별하는 습관이 중요하다.

 



 

안전을 위해 받은 메시지를 무료로 검사해 보세요!